"출근길 패딩 입으세요" 서울 아침 영하 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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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계령은 눈꽃 > 대설특보가 내려진 12일 강원 인제군 한계리 한계령 도로 옆 나뭇가지마다 눈이 소복이 쌓였다. 기상청은 강원 북부 산지에 13일 오전까지 최대 7㎝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AA.32865765.1.jpg)
기상청은 12일 오후 9시를 기해 강원남부 산지와 서울 대전 광주 대구 세종 등에 한파특보를 내렸다. 3월 중순 한파특보는 2020년 3월 13~14일 이후 3년 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 머물던 찬 공기가 남쪽으로 유입되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출근길 체감 온도는 더 낮겠다”고 말했다.
![< 여의도는 봄꽃 > 따뜻한 날씨가 며칠간 이어지면서 12일 서울 여의도공원에 산수유꽃이 만발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뚝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찾아왔다. 기상청은 서울과 중부내륙지역에 한파특보를 내렸다. 김범준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AA.32865769.1.jpg)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