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진화한 싸이월드?…KT,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 시범 서비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니버스 'AI 홈트윈' 기능. 그래픽=KT 제공
    니버스 'AI 홈트윈' 기능. 그래픽=KT 제공
    KT가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의 오픈베타(시범 서비스) 버전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지니버스’로 검색해 앱(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지니버스에서는 나의 아바타와 공간을 직접 꾸미고, 친구를 초대해 인공지능(AI)에 기반을 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친구들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집과 마을 꾸미기, 아바타 상호작용, 미니게임 등을 즐길 수 있어 MZ세대에 특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지니버스의 가장 큰 특징은 AI 공간 모델링 기술을 적용한 ‘AI 홈트윈’ 기능이다. 이용자는 지니버스에서 캐릭터가 살아가는 공간인 ‘지니홈’을 만들 수 있는데, 도면 기반의 AI 홈트윈 기능으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소를 입력하면 메타버스 공간에 현실의 집이 그대로 구현된다.

    또 아바타를 비롯해 집 개념의 지니홈과 마을 개념의 지니타운을 각자의 개성에 따라 꾸밀 수 있다. 지니버스에 존재하는 1000여개의 아이템을 활용해 이용자는 아바타에 원하는 옷을 입히고, 지니홈과 지니타운에 각각 원하는 가구와 건물을 배치할 수 있다.
    니버스 'AI 홈트윈' 기능. 그래픽=KT 제공
    니버스 'AI 홈트윈' 기능. 그래픽=KT 제공
    지니버스에서는 기본적으로 이용자가 연락처를 등록해 직접 초대한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다. 불특정 다수와 제한 없이 소통하는 기존 메타버스 플랫폼과 달리, 실제로 교류하는 친구들 중심으로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일상과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향후 KT는 지니버스에 공간, 대화, 목소리, 모션, 이미지 기능을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멀티모달 기반의 '생성AI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 적용할 계획이다. 이용자와 자유롭게 대화하고 문의를 응대하는 기능을 비롯해 AI 모션댄스, AI 아바타 메시지, AI 사운드·BGM 등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KT는 지니버스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와 적극 협력한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의 저변을 넓히고, 이용자에게 혁신적인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지니버스에서 다음달 11일까지 △출석체크 미션 달성 △지니버스 친구 초대 △점프업 미션 달성 등의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이한 KT 융합기술원장 전무는 "KT 지니버스가 직접 만든 나만의 공간에서 또다른 상상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MZ세대의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KT의 AI 기술력과 미디어 콘텐츠를 접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AI 정복해야 정책 만들죠" 과기정통부도 AI 시험 열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AI) 정책 담당자들이 AI 능력시험 ‘AICE’에 도전한다. 챗GPT로 AI 열풍이 불기 전부터 AI 분야 육성에 힘을 쏟아온 과기정통부는 AICE 응시를 계기로 자...

    2. 2

      KT스카이라이프 대표 내정자 사의 표명

      윤정식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내정자가 대표직을 고사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KT의 위성방송과 케이블TV 사업 등을 맡은 KT의 계열사다.통신업계에 따르면 윤 내정자는 12일 개인적 사유로 KT에 KT스카이라이프 ...

    3. 3

      "KT스카이라이프 CEO 안 할래"…윤정식 전 OBS 사장, 대표직 고사

      윤정식 KT스카이라이프 차기 대표이사 내정자(67)가 대표직을 고사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KT의 위성방송과 케이블TV 사업 등을 맡는 KT의 주요 계열사다.1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윤 내정자는 이날 오전 KT에 K...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