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신용+체크 결합한 '듀얼' 카드 출시
광주은행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기능이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카드인 ‘듀얼(DUAL) 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두 가지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듀얼 카드’는 기본형과 잔액 지정형 중 고객이 본인의 소비 습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기본형은 고객이 지정한 체크카드 이용한도 내에서 체크카드로 결제되고, 결제할 금액이 그 이용한도보다 크거나 결제계좌 잔액보다 큰 경우 전액 신용카드로 결제된다.

잔액 지정형은 고객이 결제계좌 잔액에 남겨둘 최소 잔액을 지정하고 그 잔액 이하가 되는 시점부터 전액 신용카드로 결제되는 방식이다.

또한 ▲아웃백 이용 시 20% 현장할인 ▲버스나 지하철 이용시 5% 포인트 적립 ▲스타벅스, 엔젤리너스, 이디야, 투썸플레이스, 메가커피 이용 시 5% 포인트 적립 ▲신용카드 거래 시 0.5%, 체크카드 거래 시 0.3% 기본포인트 적립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