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보안업체 블록섹은 1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일러파이낸스(EUL)에서 4차례 플래시론 공격을 받아 총 1억7767만달러(약 2320억원) 자금을 도난당한 것으로 보인다. 프로젝트는 대응을 바란다"고 밝혔다.

플래시론이란 블록체인에서 트랜잭션이 최종 승인되기 전까지 짧은 시간동안 사용자에게 가상자산을 대출해주고 상환하는 기술을 말한다.

EUL 가격은 이날 오후 6시 51분 코인마켓캡을 기준으로 40.84% 하락한 3.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오일러파이낸스(EUL), 플래시론 공격으로 2300억원 자금 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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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블루밍비트 기자 minriver@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