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는 2023명 늘어…재택치료 1만9000명대

경기도는 13일 하루 추가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308명이라고 14일 밝혔다.

경기 3308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125명 감소
평일 들어 검사 건수가 늘며 전날인 12일 1천285명보다 2천23명 늘었고, 한 주 전 같은 월요일이었던 지난 6일 3천433명보다는 125명 줄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28만3천219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천341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34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용인시(306명), 고양시(279명), 성남시(273명), 화성시(244명), 남양주시(200명), 안양시(148명) 등의 순이었다.

여주시(18명)·양평군(27명)·광명시(95명) 등 18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으며 이 가운데 연천군(6명)·동두천시(7명) 등 2개 시·군은 한 자릿수였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280개) 가동률은 47.9%로 전날(52.5%)보다 4.6%포인트 높아졌고, 이 중 중증환자 병상(106개) 가동률은 37.7%로 전날(38.7%)보다 1.0%포인트 낮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9천127명으로 전날(1만8천663명)보다 464명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