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냉장카트 '코코' 첫 수출…BTS커피 담고 프놈펜 누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hy, 탑승형 냉장카트 '코코' 캄보디아에 수출
![사진= hy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AA.30995252.1.jpg)
hy(옛 한국야쿠르트)는 캄보디아 유통기업 펜퍼스트쇼핑과 계약을 맺고 냉장카트 코코를 캄보디아에 수출한다고 14일 밝혔다. 2014년 국내 도입된 코코의 해외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hy(옛 한국야쿠르트)는 hy는 캄보디아 유통기업 펜퍼스트쇼핑과 계약을 맺고 냉장카트 코코를 캄보디아에 수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hy](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01.32885299.1.jpg)
캄보디아에서 코코는 펜퍼스트쇼핑이 유통하는 유제품, 과일, 샐러드 등 저온관리가 필요한 제품 배송에 활용되고, 캄보디아에 hy가 수출 중인 hy RTD(레디투드링크) 커피도 배달할 전망이다. hy는 향후 사용 지역이 확대되면 수출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출용 카트 생산은 자회사인 hy모터스를 통해 진행한다.
박기봉 hy 구매팀장은 "냉장카트에 대한 해외 수요가 높은 만큼 수출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