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META)는 다음 달부터 추가로 10,000명을 감원할 계획이다고 발표했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메타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는 블로그 게시물에을 통해 메타의 두번 째 대규모 감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5000개의 구인 리스팅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의 11,000명 감원에 이은 추가 조치로 메타 전체 직원의 10%를 넘는다. 저커버그는 올해를 '효율성의 해'로 선포하면서 비용 절감을 강조한 바 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