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교육부,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취업교육 프로그램인 ‘KB굿잡 취업학교 15기’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8년째를 맞이하는‘KB굿잡 취업학교’는 총 14회에 걸쳐 1500여명의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이 참여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담 컨설턴트 배정을 통해 진로 설정부터 일자리 매칭까지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에 특화된 원스톱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및 선생님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KB굿잡 취업학교 15기 120여명의 참가자는 14~15일 이틀간 온라인 취업캠프를 통해 취업준비 가이드, 의사소통 능력 관리,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취업 교육을 받는다.

취업 캠프 종료 후에도 전담 컨설턴트 배정을 통한 6개월간의 맞춤형 컨설팅과 정기적인 진로상담, 우수기업과의 취업 매칭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KB굿잡 취업학교는 한발 앞서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을 위해 취업 성공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정적인 사회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민은행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22~23일 단일 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인‘2023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