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국가보훈처는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하와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국가보훈처는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하와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국가보훈처와 함께 하와이에 사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를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일 하와이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하와이 애국지사 후손 가정 70곳에 문패를 전달했다. 안창호 지사의 손자 로버트 안 등의 집에 문패가 설치됐다.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가 제작한 문패는 총 130개다. 미주한인재단 하와이는 독립운동가 후손을 더 찾아 오는 8월15일 광복절까지 문패를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국가보훈처는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하와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국가보훈처는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하와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LG유플러스
문패 제작에 드는 비용은 LG유플러스의 지난해 광복절 기부금 중 일부를 썼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게임형 콘텐츠 ‘알로하독립런’을 공개해 기부금을 모았다. 참여 이용자 1인당 기부금 815원을 LG유플러스가 적립한 식이다. 당시 일주일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