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는 16일부터 한 달간 단열 성능이 우수한 ‘SUPER(슈퍼) 진공유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UPER 진공유리는 두 장의 유리 사이에 진공층이 형성돼 대류에 의한 열 전달을 원천 차단하는 단열유리다. 독일 패시브하우스협회의 패시브하우스 인증과 한국신뢰성인증센터의 건축용 내·외장재 부문 신뢰성 인증을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제품의 단열 효과는 일반 아파트 창에 적용되는 단열유리(로이 복층 유리) 대비 네 배 이상 높다. 두께는 27.25㎜로 얇지만 260㎜ 두께의 콘크리트 벽체에 버금가는 열관류율을 구현해 냉·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 이사철 및 인테리어 성수기를 맞아 고성능 제품을 시공해 주거 공간의 단열 성능을 강화하려는 소비자를 위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