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비야디, 1t 전기트럭 다음달 국내 출시…상용 전기차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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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 비야디 공식 수입사
전기버스에 이어 전기 트럭 출시
82kWh 배터리 탑재…최대 24㎞ 상온 주행
전기버스에 이어 전기 트럭 출시
82kWh 배터리 탑재…최대 24㎞ 상온 주행

비야디는 25년 이상의 배터리 생산 및 15년 이상의 전기차 생산 노하우를 축적한 중국 최대 전기차 브랜드다. 배터리, 파워트레인, 반도체까지 모두 직접 제조하는 기술력을 보유했으며 지난해 1~3분기 세계 친환경차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출시를 앞 둔 T4K는 82kWh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에 환경부 공인 246㎞의 상온주행거리 능력을 확보했다.
GS글로벌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T4K는 1t 트럭의 본질에 충실하기 위해 실용성, 내구성,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한국형 트럭이다"며 "전기버스에 이어 1톤 전기트럭을 출시하며 상용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해 상용 전기차량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