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는 45명 줄어…재택치료 1만9000명대

경기도는 14일 하루 추가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353명이라고 15일 밝혔다.

경기 3353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119명 감소
전날인 13일 3천308명보다 45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화요일이었던 지난 7일 3천472명보다는 119명 감소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28만6천572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천343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3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용인시(277명), 화성시(269명), 고양시(225명), 성남시(210명), 부천시(194명), 남양주시(167명) 등의 순이었다.

여주시(11명)·이천시(56명)·광주시(89명) 등 17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으며 이 가운데 연천군(9명)은 한 자릿수였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280개) 가동률은 43.6%로 전날(47.9%)보다 4.3%포인트 낮아졌고, 이 중 중증환자 병상(106개) 가동률은 36.8%로 전날(37.7%)보다 0.9%포인트 떨어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9천127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