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창업사관학교' 공모에 선정된 경남신용보증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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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 3년간 43억 국비 확보
예비창업자 선발 맞춤형 교육
창업준비금·사업화 자금 지원
소상공인 경영 정상화 돕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도 펼쳐
예비창업자 선발 맞춤형 교육
창업준비금·사업화 자금 지원
소상공인 경영 정상화 돕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도 펼쳐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사진)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및 ‘희망리턴패키지’ 주관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경남신보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중기부로부터 3년간(2023~2025년) 국비 43억1300만원을 확보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은 3년간 운영되며,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 등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선발하여 맞춤형 창업 교육 및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온라인 셀러형, 로컬크리에이터형, 라이프스타일 혁신형 3가지 특화 분야로 나누어 교육생 30명을 모집하고,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교육, 상담 등을 진행한다. 창업 현실화를 돕기 위해 최대 500만원의 창업준비금과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이밖에 소상공인 혁신허브(체험점포)를 활용해 사관학교 교육생에게 창업 보육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내 소상공인, 지역 혁신가, 주민 등도 참여할 수 있는 창업아카데미도 운영한다.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 사업은 경영 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전문가들이 위기 사업장 270개소를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한 후 경영개선 교육 및 사업화를 지원하여 폐업에 이르지 않도록 선제적 경영정상화를 지원한다. 또 원가관리·행정처리 등 이론교육, 업종별 맞춤 실무교육, 경영 피보팅* 전략교육과 소그룹·일대일 멘토링을 진행하고,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오는 4월 중에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기업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아이디어가 있음에도 창업을 망설이는 도내 예비 소상공인에게 성공적인 창업의 기회를,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제공해 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경남신보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중기부로부터 3년간(2023~2025년) 국비 43억1300만원을 확보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은 3년간 운영되며,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 등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선발하여 맞춤형 창업 교육 및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온라인 셀러형, 로컬크리에이터형, 라이프스타일 혁신형 3가지 특화 분야로 나누어 교육생 30명을 모집하고,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교육, 상담 등을 진행한다. 창업 현실화를 돕기 위해 최대 500만원의 창업준비금과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이밖에 소상공인 혁신허브(체험점포)를 활용해 사관학교 교육생에게 창업 보육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내 소상공인, 지역 혁신가, 주민 등도 참여할 수 있는 창업아카데미도 운영한다.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 사업은 경영 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전문가들이 위기 사업장 270개소를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한 후 경영개선 교육 및 사업화를 지원하여 폐업에 이르지 않도록 선제적 경영정상화를 지원한다. 또 원가관리·행정처리 등 이론교육, 업종별 맞춤 실무교육, 경영 피보팅* 전략교육과 소그룹·일대일 멘토링을 진행하고,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오는 4월 중에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기업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아이디어가 있음에도 창업을 망설이는 도내 예비 소상공인에게 성공적인 창업의 기회를,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제공해 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