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미래에셋, 싱가포르 리츠운용사 인수 추진…5번째 해외운용사 될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래에셋, 싱가포르 리츠운용사 인수 추진…5번째 해외운용사 될까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싱가포르 리츠운용사 인수에 나선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싱가포르 소재 매뉴라이프US리얼에스테이트 매니지먼트(MUSRE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MUSREM은 캐나다 최대보험사 매뉴라이프(Manulife Financial) 계열 리츠운용사로 미국 내 워싱턴D.C.와 뉴저지 등지에 12개 오피스 빌딩을 보유한 매뉴라이프US리츠를 운용중이다. 해당 리츠는 싱가포르 증시에 상장돼 있다.

    이 리츠의 운용자산규모(AUM)는 약 2조4천억원이며 대출금을 제외한 순자산이 1조원 가량으로 평가되지만 최근 금리인상에 따른 주가 하락으로 시가총액이 약 7천억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써낸 인수가는 운용사 지분 100%와 리츠 지분 일부를 포함해 약 2천억원대로 전해진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상기에 리츠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낮아진 상황이지만 향후 금리가 안정되고 나면 재평가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인수배경을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11년 캐나다의 ETF 운용사인 호라이즌 인수 이후 미 글로벌X, 호주 ETF 시큐리티스 인수 등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ADVERTISEMENT

    1. 1

      트럼프발 관세 쇼크 이겨낸 코스피…첫 종가 '오천피' 달성

      코스피지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습 관세 인상' 악재에도 불구하고 급등세를 펼치며 종가 기준으로 첫 '오천피'(코스피 5000포인트)를 달성했다. 지수는 5000을 훌쩍 웃돌며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무역합의 이전으로 되돌리겠다는 트럼프의 발언 여파로 약세 출발해 한때 4900선도 밑돌았지만, 이내 방향을 틀어 상승폭을 키웠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5000선을 넘은 건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지수는 지난주 장중 5000포인트를 넘어섰지만 뒷심이 부족해 종가 기준으로는 '오천피'를 달성하지 못했다. 이날 코스피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뿐 아니라,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5023.76)도 갈아치웠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08억원, 2327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이 1조199억원 매도 우위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복되는 관세 위협에 학습된 시장은 'TACO 트레이드'로 반영하며 상승 전환했다"며 "트럼프가 언급한 자동차와 제약 업종이 낙폭을 축소했고 미국의 공급망 의존도가 높은 전력기기와 반도체 업종은 오히려 상승탄력을 받았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는 8.7% 급등했다. 전날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설계 AI 칩인 '마이아 200' 칩의 HBM 단독 공급 소식에 더해, 글로벌 IB인 씨티그룹의 목표주가 상향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삼성전자도 4.87% 급등하는 등 양대 종목의 동반 상승분이 이날 코스피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 인상 발표 여파로 자동차주는 약세 마감

    2. 2

      [속보] 코스피, 2.73% 오른 5084.85…첫 종가 '오천피' 달성

      [속보] 코스피, 2.73% 오른 5084.85…첫 종가 '오천피' 달성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3. 3

      '대박' 노린 서학개미 몰렸는데…주가 급락에 '비명' 쏟아졌다

      나스닥 상장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가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인 스카이워터 테크놀로지를 인수했다.26일(현지시간) 아이온큐는 스카이워터를 주당 35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스카이워터 기존 주주들의 주식을 대가로 주당 현금 15달러와 아이온큐 주식 20달러어치를 지급하는 조건이다. 스카이워터는 국방과 항공분야에 특화된 칩 제조사로, 2024년에 매출 3억4200만달러를 기록했다.니콜로 드 마시 아이온큐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합병을 통해 아이온큐는 전례없는 수직 양자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할 것"이라며 "자체 반도체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됨으로써 제조 일정은 당기고 비용은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아이온큐는 2015년 설립된 양자 컴퓨터 기업으로, '넥스트 테슬라'를 찾는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집중 매수한 '서학개미 대표 종목'으로도 유명하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한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26일 기준 아이온큐 전체 시가총액의 24.1%에 해당하는 37억달러어치 주식을 들고 있다. 이는 아이온큐 시가총액의 228배에 달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보유액보다 많은 금액이다.시장에선 영업적자 상태인 아이온큐가 대규모 인수합병(M&A)에 나선 점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26일 나스닥에서 아이온큐는 8.21% 하락한 43.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전범진 기자 forward@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