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국내 도입 코앞…관련주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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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서비스의 국내 도입이 임박한 가운데,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22분 현재 하인크코리아는 전일 대비 490원(6.99%) 오른 75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인크코리아는 QR코드나 근거리무선통신(NFC) 등으로 바로 주문이 가능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바로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12월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액세서리를 연구개발, 제조, 유통하는 비엔티인터내셔널을 흡수합병했다.
같은 시각 나이스정보통신(4.82%), 한국정보통신(4.54%), 이루온(4.13%), NICE(1.99%), NHN한국사이버결제(1.94%) 등도 나란히 오르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애플과 현대카드는 오는 21일 애플페이의 한국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출시 막바지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당초 두 회사는 이달 초에 서비스를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지만, 호환 단말기 보급 이슈 등을 이유로 일정이 다소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비스가 개시될 경우 아이폰과 현대카드를 보유한 이용자는 호환 단말기를 보유한 매장에서 실물 카드 없이도 휴대전화로 간편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15일 오전 10시22분 현재 하인크코리아는 전일 대비 490원(6.99%) 오른 75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인크코리아는 QR코드나 근거리무선통신(NFC) 등으로 바로 주문이 가능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바로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12월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액세서리를 연구개발, 제조, 유통하는 비엔티인터내셔널을 흡수합병했다.
같은 시각 나이스정보통신(4.82%), 한국정보통신(4.54%), 이루온(4.13%), NICE(1.99%), NHN한국사이버결제(1.94%) 등도 나란히 오르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애플과 현대카드는 오는 21일 애플페이의 한국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출시 막바지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당초 두 회사는 이달 초에 서비스를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지만, 호환 단말기 보급 이슈 등을 이유로 일정이 다소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비스가 개시될 경우 아이폰과 현대카드를 보유한 이용자는 호환 단말기를 보유한 매장에서 실물 카드 없이도 휴대전화로 간편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