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경제적 베이커리' 두번째 제품으로 '약과파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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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빵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지난 2월 시작한 ‘경제적 베이커리’ 프로젝트가 두 번째 제품으로 약과파이를 선보였다.
약과파이는 파이에 약과를 접목한 제품으로 스틱형 파이에 생강과 계피의 풍미가 느껴지는 조청을 발라 만들었다. 최근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쑥, 인절미 등 전통적인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이나 약과, 떡 등 전통 디저트가 인기를 끄는 것에 착안했다. E베이커리, 블랑제리 등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0개에 598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지난달 ‘경제적 크루아상’을 시작으로 경제적 베이커리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크루아상은 시중 프랜차이즈 베이커리보다 60%가량 저렴한 개당 748원이다. 출시 이후 누적 5만 세트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빵을 자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빵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경제적 베이커리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제 기자
약과파이는 파이에 약과를 접목한 제품으로 스틱형 파이에 생강과 계피의 풍미가 느껴지는 조청을 발라 만들었다. 최근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쑥, 인절미 등 전통적인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이나 약과, 떡 등 전통 디저트가 인기를 끄는 것에 착안했다. E베이커리, 블랑제리 등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0개에 598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지난달 ‘경제적 크루아상’을 시작으로 경제적 베이커리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크루아상은 시중 프랜차이즈 베이커리보다 60%가량 저렴한 개당 748원이다. 출시 이후 누적 5만 세트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빵을 자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빵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경제적 베이커리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