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한일관계 새 출발 뜻깊어…더 밝은 관계 위해 노력" 입력2023.03.17 08:34 수정2023.03.17 09:0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한일정상회담 성과와 관련,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국가인 양국 국민께 한일관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려드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12년만에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미래세대를 위해 더욱 밝은 양국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지소미아 완전 정상화…'2+2 안보대화' 부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6일 정상회담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의 완전 정상화에 합의했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북한의 도발 수위가... 2 윤 대통령 "한·일 국익 제로섬 아니다"…기시다 "김대중·오부치 선언 계승" “한국의 국익은 일본의 국익과 ‘제로섬(zero-sum)’ 관계가 아니고 ‘윈윈(win-win)’할 수 있는 국익입니다.”(윤석열 대통령)“... 3 1차 스키야키, 2차는 오므라이스…도쿄 긴자서 '릴레이 만찬 외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도쿄 정상회담’과 이어진 만찬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양국 정상은 회담 후엔 도쿄 번화가인 긴자의 식당가에서 1, 2차에 걸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