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5주년 맞아 직원들에 선물"…못 보던 '이 맥주'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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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5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규모 컨택센터 아웃소싱 전문 기업 유베이스가 17일 임직원을 위한 수제 맥주 2종을 주문 제작했다고 밝혔다. 맥주는 수제 맥주 브랜드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가 만들었다. 유베이스는 제품 기획, 네이밍, 캔 디자인, 맛까지 전 임직원에게 선물하는 기념품 하나에도 고유한 기업 철학과 가치를 담아냈다.
유베이스에 따르면 ‘아우름’ (U BASE Aurum) 맥주는 선명한 황금빛을 띈 청량한 골든라거로 제작됐다. 'Aurum'은 라틴어로 '황금'을 뜻하는 단어로 ‘황금기(Golden Age)’를 만들어 가고 있는 유베이스의 성장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유베이스 본사의 명칭이기도 한 아우름은 순 우리말로 ‘둘 이상의 것을 하나되게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국내 6개 센터 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 3개국에 진출해 있는 유베이스의 모든 컨택센터를 하나로 이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베이스 ‘쥬빌레’ (U BASE Jubilee)는 25주년 대관식 등 큰 의미의 기념일을 뜻하는 이름으로,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의 베스트셀러인 '빌라엠비라'의 달콤한 과일향과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맥주로 모두 함께 즐기는 25주년 축제의 의미를 담았다. 또, 패키지 전면에 표기되어 있는 98과 23이라는 숫자는 1998년에 창립해 2023년에 25주년을 맞이하는 유베이스의 역사를 상징한다.
유베이스는 2022년 U BASE WAY를 선포했다. 상담직무 인식전환을 위한 브랜드 캠페인, 업계 최초 공채 상담사 채용, 웹드라마 ‘콜 때리는 그녀들’을 제작했다.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해외 법인 확대 등 컨택센터 산업의 표준을 정립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강화해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유베이스 송기홍 대표는 “유베이스 만의 U BASE WAY로 사람, 교육, 인프라,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난 25년의 성장을 이어가며 더 큰 미래로 나아가겠다”며 “고품질의 서비스 가치를 더 많은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아 기업의 가치를 더욱 높여가며, 더 많은 상담사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유베이스에 따르면 ‘아우름’ (U BASE Aurum) 맥주는 선명한 황금빛을 띈 청량한 골든라거로 제작됐다. 'Aurum'은 라틴어로 '황금'을 뜻하는 단어로 ‘황금기(Golden Age)’를 만들어 가고 있는 유베이스의 성장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유베이스 본사의 명칭이기도 한 아우름은 순 우리말로 ‘둘 이상의 것을 하나되게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국내 6개 센터 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 3개국에 진출해 있는 유베이스의 모든 컨택센터를 하나로 이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베이스 ‘쥬빌레’ (U BASE Jubilee)는 25주년 대관식 등 큰 의미의 기념일을 뜻하는 이름으로,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의 베스트셀러인 '빌라엠비라'의 달콤한 과일향과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맥주로 모두 함께 즐기는 25주년 축제의 의미를 담았다. 또, 패키지 전면에 표기되어 있는 98과 23이라는 숫자는 1998년에 창립해 2023년에 25주년을 맞이하는 유베이스의 역사를 상징한다.
유베이스는 2022년 U BASE WAY를 선포했다. 상담직무 인식전환을 위한 브랜드 캠페인, 업계 최초 공채 상담사 채용, 웹드라마 ‘콜 때리는 그녀들’을 제작했다.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해외 법인 확대 등 컨택센터 산업의 표준을 정립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강화해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유베이스 송기홍 대표는 “유베이스 만의 U BASE WAY로 사람, 교육, 인프라,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난 25년의 성장을 이어가며 더 큰 미래로 나아가겠다”며 “고품질의 서비스 가치를 더 많은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아 기업의 가치를 더욱 높여가며, 더 많은 상담사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