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지난해 영업이익 52억원…역대 최대 실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보보안 기업 파수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파수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이 441억2000만원, 영업이익은 52억원을 냈다고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회사의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기록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 늘었다. 순이익은 52억7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파수는 "솔루션 위주로 매출이 늘었고 연간 라이선스 형태 구독형 비즈니스가 성장했다"며 "판매 첫 해에 매출이 집중되는 영구 라이선스와 달리 구독형 비즈니스는 매년 균등한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라 경영 가시성과 안정성이 높다"고 했다. 파수는 구독형 비즈니스의 매출 비중을 늘리고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솔루션 중심 세일즈와 구독형 비즈니스가 자리잡으면서 지난해 실리 중심의 성장을 거둘 수 있었다"며 "구독형 비즈니스는 고객의 솔루션 도입 부담을 낮춰 더 다양한 규모와 산업으로 이용층을 확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했다. 그는 "파수는 소스코드 보안 DRM과 인공지능(AI)기반 개인정보 탐지 솔루션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국내외 시장 개척과 확대에 나서고 있어 올 한 해도 유의미한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파수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이 441억2000만원, 영업이익은 52억원을 냈다고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회사의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기록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 늘었다. 순이익은 52억7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파수는 "솔루션 위주로 매출이 늘었고 연간 라이선스 형태 구독형 비즈니스가 성장했다"며 "판매 첫 해에 매출이 집중되는 영구 라이선스와 달리 구독형 비즈니스는 매년 균등한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라 경영 가시성과 안정성이 높다"고 했다. 파수는 구독형 비즈니스의 매출 비중을 늘리고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솔루션 중심 세일즈와 구독형 비즈니스가 자리잡으면서 지난해 실리 중심의 성장을 거둘 수 있었다"며 "구독형 비즈니스는 고객의 솔루션 도입 부담을 낮춰 더 다양한 규모와 산업으로 이용층을 확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했다. 그는 "파수는 소스코드 보안 DRM과 인공지능(AI)기반 개인정보 탐지 솔루션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국내외 시장 개척과 확대에 나서고 있어 올 한 해도 유의미한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