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마트에 두유가 진열되어 있다. 사진=뉴스1
서울 시내 마트에 두유가 진열되어 있다. 사진=뉴스1
남양유업이 내달부터 두유 제품 7종의 출고가를 평균 4.7% 올린다고 17일 밝혔다.

맛있는두유 GT 담백한맛과 달콤한맛 2종, 맛있는두유 GT 검은콩+17곡 등이 대상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원가 인상 및 생산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출고가를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