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내달 두유 가격 4.7% 인상…"생산비용 증가" 오세성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3.03.17 17:34 수정2023.03.17 17:3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울 시내 마트에 두유가 진열되어 있다. 사진=뉴스1 남양유업이 내달부터 두유 제품 7종의 출고가를 평균 4.7% 올린다고 17일 밝혔다.맛있는두유 GT 담백한맛과 달콤한맛 2종, 맛있는두유 GT 검은콩+17곡 등이 대상이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원가 인상 및 생산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출고가를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우선주 상폐 몰린 남양유업, 유상증자 추진 논란 사모펀드와 경영권 분쟁에 이어 행동주의 펀드로부터 공격받고 있는 국내 3위 유업체 남양유업이 우선주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남양유업은 금융당국의 규제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든 6월 전에 우선주 발행주식을 늘려야 하는... 2 우선주 상장폐지 기한 '째깍째깍'...남양유업의 해법은? 사모펀드와 경영권 분쟁을 겪는 동시에 행동주의 펀드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는 국내 3위 유업체 남양유... 3 대마 흡연하고 유통한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에 징역3년 구형 검찰이 대마를 유통하고 흡연한 혐의로 기소된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 홍모씨(40)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옥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홍모(40)씨에게 징역 3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