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좋아요'는 어떻게 지구를 파괴하는가 입력2023.03.17 18:11 수정2023.03.18 00:23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기욤 피트롱 지음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하는 것을 친환경 실천으로 볼 수 있을까. 환경문제를 취재해 온 저자는 정보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는 데도 물과 전기 등 물질적 자원이 소모된다고 강조한다. 디지털 전환이 물질적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색다른 관점에서 풀어냈다. (갈라파고스, 364쪽, 1만85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독일은 언제부터 러시아 천연가스 인질이 됐나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세상은 지금 충격과 혼돈 속에 허우적대고 있다. 러시아가 유럽으로 향하는 가스관을 걸어 잠그고 에너지를 전략적 무기로 사용할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지만 현실이 됐다. 유럽연합(EU) 전역이 에너지 가격 폭등을... 2 [책마을] 3연임에도…시진핑은 아직 '완벽한 1인자' 아니다 지난 13일 폐막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이 결정됐다. 모두가 예상한 일이었다. 외신 반응도 심드렁했다. 중요한 결정은 지난해 10월 열린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 내려졌기 때문... 3 [책마을] 뉴턴도 적었다…자꾸 '깜빡'하는 이들을 위한 기록법 지금 당장 사용해야 하는 자료인데 어디에 뒀는지 몰라 허둥대는 경우가 많다. 뭔가 중요한 일이 있는데 도대체 그 내용을 기억할 수 없어서 당혹스럽기도 하다. 많은 사람이 겪는 일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에 따르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