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메타가 다음달 14일까지 개최하는 '퓨처 챌린지'. / 사진=클럽메타 제공
클럽메타가 다음달 14일까지 개최하는 '퓨처 챌린지'. / 사진=클럽메타 제공
댄스 챌린지 애플리케이션(앱) 클럽메타(ClubMeta)는 ‘퓨처(Future)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챌린지에 참여하려면 전문 댄서가 추는 춤을 커버하고 인공지능(AI) 안무 유사도 분석 점수를 받아 영상을 업로드하면 된다. 클럽메타의 고유 음악을 배경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출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됐다.

퓨처 챌린지는 ‘블랙데이’인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며 챌린지 참여시 선착순 50명에게 자장면을 제공하는 ‘블랙데이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클럽메타 서비스는 법적으로 저작권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안무’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안무가들의 저작권을 지켜주기 위해 시작됐다. 클럽메타 운영사 투비메타는 기술 협력사인 투비소프트의 특허 기술로 챌린지 영상과 사용자 커버 영상 유사도를 판단하는 AI 안무 인식 기술을 앱에 탑재해 선보였다.

챌린지 세부 내용은 클럽메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