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올해 사업비 132억원을 들여 사회적경제 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시는 협치와 연대경제 인프라 구축, 인재 육성과 자원 발굴, 판로 확대와 사회적 소비 활성화, 전략 분야 강화 선도사업 발굴·육성, 홍보 및 국내외 네트워킹 강화,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기반 시설 구축 등 6대 전략, 26개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올해 전체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상황, 정책 만족도, 정책 수요 등을 전수조사해 지속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지난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도 2025년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