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4kclips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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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글로벌은 미국의 중소형 은행 퍼스트리퍼블릭의 신용등급을 한차례 더 강등했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CNBC의 보도에 따르면 S&P는 이 은행의 기업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낮췄다.

이는 S&P가 퍼스트리퍼블릭의 신용등급을 'A-'에서 투기등급인 'BB+'로 4단계 낮춘 이후 일주일 만이다.

S&P 측은 "퍼스트리퍼블릭이 11개 대형 미국은행으로부터 300억달러의 예금을 받을 경우 단기 유동성 압박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현재 직면한 사업, 유동성, 자금조달, 수익성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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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