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주식창, 주식 전문가의 이번 주 투자전략은?
한국경제TV 주식창은 3월 20일(월)부터 3월 24일(금)까지 증시 전략에 대해 무료 방송을 한다. 해당 방송은 3타임(오전 8시/ 정오/ 오후 5시)에 나눠 주식창 앱에 업로드되며, 증권사와 주요 투자 경력을 지닌 증시 전문가들이 장중 투자전략과 유망종목에 대해 심층 분석한다.

방송 일정으로 20일(월) 오전 8시▲김문석 파트너의 [FOMC 회의 임박, 지금 주목할 기업은?]을 시작으로, 21일(화)▲감은숙 파트너, 22일(수)▲이상로, 송관종 파트너, 23일(목)▲윤유석, 송관종 파트너, 24일(금)▲박영호, 권태민 파트너가 진행한다.

월요일 오전 8시 방송을 진행하는 김문석 파트너에게 [한 주간의 전망과 대응 전략]에 관해 물었다.

Q. 김문석 파트너의 주간 전망은?

A. 한국시간 목요일 새벽에 3월 FOMC 회의 결과가 노출된다. SVB 파산 결정, CS 위기설 등 최근 불거진 위험 요소들을 감안 시, 이번 FOMC에서는 금리를 한시적으로 동결하거나 인상하더라도 0.25% 수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FOMC 금리 결정 후 이어질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에서도,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 시 다소 비둘기파적 발언이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이번 주는 FOMC 경계감이 기대감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최근 한국증시 주도주 역할을 해 온 양극재 등 2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대장주에 압수수색 등 돌발 악재가 발생한 상황이라, 이들 기업의 시가총액 크기를 고려 시 지수보다는 종목 순환매를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Q. 김문석 파트너의 향후 증시 대응 전략은?

A. 치솟는 물가에 가파른 금리인상이 단행되며 글로벌 경기 후퇴 우려가 먼저 반영되었고 2022년 글로벌 증시를 동반 급락시켰다. 이번 뱅크런 우려에서 확인하듯 금리인상 후유증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다만, 높아진 금리 상황을 고려 시, 2분기 중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둔화)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며, 최근 뱅크런 우려 등 높아진 금리에 대한 후유증으로 2분기에는 금리인상 중단 및 향후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가능성이 큰 만큼, 올해는 장기 하락장세(약세 장내 반등장)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금리인하 기대감이 확산할 경우, 실적 측면에서는 미래 경기 정상화 기대감을 선반영하게 되며, 수급 측면에서는 달러 약세와 함께 증시 유동성이 개선된다. 이에 약세장내 반등장, 장기 하락장세를 이끌게 되며, 이 경우 경기방어주와 가치주 대비 낙폭과대 성장주와 경기민감주가 시장 대비 초과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한국경제TV는 국내 최정상 경제 채널로 건전한 투자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 왔다. 온라인 환경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한국경제TV가 운영하는 증권 어플리케이션 ‘주식창’도 투자자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주식창은 누적 다운로드 184만 건을 달성한 한국경제TV 대표 주식 어플리케이션으로 증시 개장 전 참조해야 할 각종 해외지수 및 금, 환율 시세를 제공해주며 실시간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상위 종목과 전기차 및 반도체 관련 등 테마별 종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매수할 종목을 관심 종목으로 등록하면, 차트, 가치, 수급을 종합한 종목점수와 증시 전문가의 투자전략을 보내준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주식창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조홍희기자 hh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