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현 대표 체제에서 식음료(F&B) 부문 업그레이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롯데마트가 이번엔 피자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23일 국내 대형마트 중 처음으로 디트로이트 피자를 판매한다. 디트로이트 피자는 미국 디트로이트 지역 자동차 정비공들이 철제 사각형 팬을 사용해 만든 것에서 유래한 피자다.

롯데마트 피자담당 상품기획자(MD)는 6개월간 도우 테스트를 해 최적의 박력분 함량과 발효점을 찾아 전용 도우를 개발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