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합병증 약 '성큼'…에스씨엠생명과학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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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씨엠생명과학이 자체 개발한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cGvHD) 치료제 'SCM-CGH'의 임상 2상 시험에서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히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6분 현재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전 거래일보다 990원(10.49%) 오른 1만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식편대숙주질환은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가 타인의 골수를 이식받은 뒤 흔히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면역 저하에 따른 감염 등 증상을 보인다.
회사 측에 따르면 SCM-CGH는 줄기세포치료제로, 지난 2019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임상 2상 종료 후 유효성이 입증되면 조건부 품목허가를 받을 수 있다.
손병관 에스씨엠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임상 2상 후 빠르게 조건부 품목허가를 추진해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22일 오전 9시 6분 현재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전 거래일보다 990원(10.49%) 오른 1만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식편대숙주질환은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가 타인의 골수를 이식받은 뒤 흔히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면역 저하에 따른 감염 등 증상을 보인다.
회사 측에 따르면 SCM-CGH는 줄기세포치료제로, 지난 2019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임상 2상 종료 후 유효성이 입증되면 조건부 품목허가를 받을 수 있다.
손병관 에스씨엠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임상 2상 후 빠르게 조건부 품목허가를 추진해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