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표식용유, 국내서 직접 콩기름 착유…좋은 식용유 생산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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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식용유 부문
식용유 부문
‘해표’ 브랜드로 잘 알려진 사조대림은 다양한 유지류, 수산 식품, 가공식품 등을 생산한다.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식품업계에도 각종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사조대림은 1989년 국내 처음으로 증언식 광고를 도입했다. 유명 요리인과 각 지방의 고유음식을 만드는 요리인들이 나와서 “장사 하루 이틀 할 것도 아닌데”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당시 전국 요리인의 출연 요청이 넘쳐났고, ‘식용유=해표’ 인식을 굳히는 계기가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996년 인천공장은 식용유업계 최초로 ISO-9001 인증을 받았다. 1997년에는 전 사업장이 ISO-9001 인증을 획득하면서 제품 생산은 물론 판매, 서비스, 품질시스템, 교육, 훈련 등 전 분야에 걸쳐 대외적 공신력을 확보했다. 또 식용유업계 최초로 KS인증마크를 받았다. ‘안전한 먹거리’를 실천하기 위해 식품 안전성을 보증하는 HACCP을 취득했다.
사조대림의 해표 식용유는 디자인부터 차별화했다. 해표만의 적색으로 표현한 BI(Brand Identity)는 시인성이 뛰어나 멀리서도 쉽게 다른 제품들과 구분이 가능하다. ‘빨간색’ 하면 해표를 떠올릴 만큼 소비자들에게 깊이 각인돼 있다.
해표식용유는 단순히 원유를 수입해 가공 판매하는 것에서 벗어나 국내에서 직접 콩기름을 착유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단순히 원료를 수입해 가공하는 것보다 몇 배 더 많은 공정이 요구되지만 더 좋은 식용유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오일스프레이 3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오일스프레이는 에어프라이어 요리부터, 샐러드 요리와 캠핑시에 적합한 스프레이 타입의 오일이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사조대림은 1989년 국내 처음으로 증언식 광고를 도입했다. 유명 요리인과 각 지방의 고유음식을 만드는 요리인들이 나와서 “장사 하루 이틀 할 것도 아닌데”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당시 전국 요리인의 출연 요청이 넘쳐났고, ‘식용유=해표’ 인식을 굳히는 계기가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996년 인천공장은 식용유업계 최초로 ISO-9001 인증을 받았다. 1997년에는 전 사업장이 ISO-9001 인증을 획득하면서 제품 생산은 물론 판매, 서비스, 품질시스템, 교육, 훈련 등 전 분야에 걸쳐 대외적 공신력을 확보했다. 또 식용유업계 최초로 KS인증마크를 받았다. ‘안전한 먹거리’를 실천하기 위해 식품 안전성을 보증하는 HACCP을 취득했다.
사조대림의 해표 식용유는 디자인부터 차별화했다. 해표만의 적색으로 표현한 BI(Brand Identity)는 시인성이 뛰어나 멀리서도 쉽게 다른 제품들과 구분이 가능하다. ‘빨간색’ 하면 해표를 떠올릴 만큼 소비자들에게 깊이 각인돼 있다.
해표식용유는 단순히 원유를 수입해 가공 판매하는 것에서 벗어나 국내에서 직접 콩기름을 착유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단순히 원료를 수입해 가공하는 것보다 몇 배 더 많은 공정이 요구되지만 더 좋은 식용유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오일스프레이 3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오일스프레이는 에어프라이어 요리부터, 샐러드 요리와 캠핑시에 적합한 스프레이 타입의 오일이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