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름人 '아름人 사이트' 통해 소액기부 문화 선도
신한카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상생 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일방적인 사회공헌’이 아닌, 고객을 비롯한 사회 구성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을 목표로 한다.

신한카드가 2005년부터 이어 온 사회공헌 브랜드명인 ‘아름인(人)’은 한 아름 가득 사랑을 담은 ‘아름’과 사람 ‘인’의 조합으로,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을 추구한다. ‘아름인’으로 여러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연결돼 사회적 가치 창출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국내 기부 전용 사이트의 대표 채널인 ‘아름인 사이트’로 소액 기부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고객들이 포인트 및 신용·체크·기프트 카드 결제로 2005년부터 2022년까지 누적 60억여원을 기부했다.

신한카드 아름人 '아름人 사이트' 통해 소액기부 문화 선도
‘아름인 도서관’은 신한카드가 2010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소외계층 아동에게 친환경 독서환경과 아동·청소년 권장 도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는 어린이병원에도 도서관을 지원해 환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 해외 6곳을 포함해 2022년까지 국내외에 설립된 아름인 도서관은 534개다. 대학생 멘토가 어려운 가정 아동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아름인 북멘토’, 아름인 도서관을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아름인 독서퀴즈대회’도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금융 본업을 바탕으로 아름인 금융교실, 아름인 금융 탐험대, 아름인 금융프렌드, 아름인 금융아카데미 등을 운영 중이다. 또 고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아름인 고객 자원봉사단’, 최고경영자(CEO)를 단장으로 한 부서 단위의 봉사팀인 ‘아름인 임직원 봉사단’도 두었다. 신한카드는 “이해관계자와 사회에 더 큰 가치를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