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PWM,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클럽 딜 투자 기회 제공
신한PWM은 신한금융그룹의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고객에게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복합점포로 2011년 시작됐다.

고액 자산가를 관리하는 PWM센터, 초부유층 기업가를 대상으로 PB(프라이빗뱅킹)와 IB(기업금융)를 결합한 자문을 제공하는 PIB센터, 초고액자산가가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오피스센터 등으로 나뉜다.

현재 패밀리오피스센터 3개, PIB센터 1개와 22개의 PWM센터 등 총 26개의 신한PWM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처음 선보인 신한PWM 패밀리오피스는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의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금융 파트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 컨설팅 등 단순 자산관리 형태에서 넘어 생애주기별 1대1 자산 관리를 전담한다. 기관투자자들만의 영역이었던 클럽 딜(공동투자)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 PWM,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클럽 딜 투자 기회 제공
신한PWM 패밀리오피스의 고객은 VVIP 전문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골프나 레스토랑 등 사소한 예약부터 투자 세미나 참여, 공익활동 자문 등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투자 컨설팅 등 단순한 자산관리 형태에서 벗어났다는 평가다.

또한 뉴리치 고객시장을 선정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YOUNG PB'를 선발했다. 'YOUNG PB'는 세대간 가문관리를 위해 PB 팀장을 조기육성하는 자산관리 전문가 과정이다.

신한PWM은 개별고객 맞춤 포트폴리오 제안을 위해 신한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PWM 전용 상품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있다. 세무, 부동산 투자, 유언·상속 법률 자문 서비스, 기업 승계 컨설팅, 자금조달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