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전홍석 인하대 교수 가족, 통계학과 발전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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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전홍석 인하대 통계학과 명예교수의 가족이 학과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22일 인하대에 따르면, 전홍석 명예교수의 가족은 평소 학교와 학생을 사랑하는 생전 고인의 뜻을 받들어 이번에 학과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통계학과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 전홍석 명예교수는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계산통계학과 이학석사,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하대에선 1988년부터 2015년 정년 퇴임까지 27년 동안 통계학과에서 후학 양성과 함께 학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유가족의 뜻을 받들어 통계학과 발전과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기금을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22일 인하대에 따르면, 전홍석 명예교수의 가족은 평소 학교와 학생을 사랑하는 생전 고인의 뜻을 받들어 이번에 학과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통계학과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 전홍석 명예교수는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계산통계학과 이학석사,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하대에선 1988년부터 2015년 정년 퇴임까지 27년 동안 통계학과에서 후학 양성과 함께 학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유가족의 뜻을 받들어 통계학과 발전과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기금을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