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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새 20% 넘게 오른 CJ…목표가 더 올리는 증권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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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명동의 올리브영 플래그십 스토어. 임대철 기자
    서울 명동의 올리브영 플래그십 스토어. 임대철 기자
    한 달 새 20% 넘게 오른 CJ에 대해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더 높이고 있다. '알짜 자회사' CJ올리브영이 다시 상장 채비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22일 SK증권은 CJ 목표가를 기존보다 11% 높은 12만5000원으로 바꿨다. 삼성증권도 CJ 목표가를 12% 올려 12만3000원으로 조정했다. 양일우 삼성증권 팀장은 "비상장 자회사의 상장은 지주회사 주가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CJ올리브영의 구체적 상장 일정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장의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CJ올리브영은 작년 8월 기업공개(IPO) 시장이 좋지 않아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렵다는 이유로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하지만 헬스·뷰티(H&B) 스토어 시장에서 올리브영에 필적할 만한 경쟁자가 없어 실적은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CJ올리브영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8% 증가한 274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네 분기 모두 1년 전보다 30% 안팎씩 늘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실적 개선이 확인된 만큼 상장을 재추진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며 "CJ올리브영은 장외시장에서 거래되지 않아 주식 가치가 희소한 점도 프리미엄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CJ올리브영은 CJ(51.15%)와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22.56%), CJ 오너 일가가 거의 모든 지분을 갖고 있다.

    이날 CJ는 0.80% 하락한 9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개월 전과 비교하면 20.29% 올라 두산(9.44%) LS(5.24%) LG(-0.71%) 롯데지주(-7.58%) 등 주요 지주사의 상승 폭을 앞질렀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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