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절벽에 비난 여론까지…요기요도 배달요금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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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배달비 지원 이벤트
최대 3000원…포인트 지급
2월 배달앱 이용자 18%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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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이 아니라 포인트 지급 방식을 선택한 이유는 요기요를 활용한 소비자의 재주문을 끌어내기 위해서다. 적립 포인트를 다음달 7일 지급하는 이유도 비슷하다. 이달 주문한 소비자를 포인트로 유인해 다음달 한 번 더 주문하도록 하는 전략이다.
앞서 배달의민족은 단건배달과 묶음배달 서비스를 합쳐 소비자의 배달비 부담을 줄이는 ‘알뜰배달’ 서비스를 다음달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뜰배달은 배달의민족 라이더가 최적 경로를 설정해 여러 점포의 음식을 합쳐 배달하는 서비스다.
빅데이터 분석 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의 지난달 월간 이용자 수(MAU)는 총 2922만 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3586만 명) 대비 18.5% 줄어든 수치다. 여기에 배달비 급등이 최근 가계 부담 증가의 핵심 요인으로 지목되면서 비난 여론이 고조될 조짐을 보이는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