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수신료 분리징수 찬성여론, 언론노조 장악 KBS의 자업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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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ICT미디어진흥특위(위원장 윤두현 의원)는 22일 성명을 통해 "국민 대다수가 찬성하는 '(KBS) 수신료 분리 징수'는 민주노총 언론노조 핵심이 장악한 KBS의 자업자득"이라고 주장했다.
특위는 "국민 66%가 KBS 수신료 분리 징수를 찬성하고, 59%가 수신료를 낼 의사가 없다고 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KBS 경영진이 국민 눈높이 대신 민주당과 좌편향 시민단체, 민주노총 언론노조의 눈치 보기에 급급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특위는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초의 공영방송사 영국 BBC는 2028년부터 수신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며 "수신료가 폐지될 경우 공정성과 중립성을 지키기 어렵다는 KBS의 주장은 국민을 설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신료를 낼 만한 공영방송이라는 믿음을 국민들에 주지 못한 채 '탄압'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기보다, 신뢰 회복을 위한 뼈를 깎는 쇄신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특위는 "국민 66%가 KBS 수신료 분리 징수를 찬성하고, 59%가 수신료를 낼 의사가 없다고 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KBS 경영진이 국민 눈높이 대신 민주당과 좌편향 시민단체, 민주노총 언론노조의 눈치 보기에 급급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특위는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초의 공영방송사 영국 BBC는 2028년부터 수신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며 "수신료가 폐지될 경우 공정성과 중립성을 지키기 어렵다는 KBS의 주장은 국민을 설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신료를 낼 만한 공영방송이라는 믿음을 국민들에 주지 못한 채 '탄압'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기보다, 신뢰 회복을 위한 뼈를 깎는 쇄신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