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부동산PF 연쇄부실 막는다"…새마을금고, 자율협약 가동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동산PF 연쇄부실 막는다"…새마을금고, 자율협약 가동
    새마을금고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내달 '대주단 협의체' 구성에 나선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약 1,300개 지역 금고는 오는 4월께 자율협약을 맺고 부동산 PF 대주단 협의체를 출범시킨다.

    자율협약에는 PF 사업장 부실 발생 시 정상화 지원을 위한 절차와 요건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앞서 이뤄진 저축은행 자율 협약과 유사한 형태로, 새마을금고간 공동대출이 이뤄진 사업장의 경우 해당 자율협약을 근거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다.

    앞서 저축은행 79곳은 자율협약을 맺고 저축은행 3곳 이상이 대출해준 경우 3분이 2 이상, 대출 잔액 기준으로도 3분이 2 이상이 동의하면 나머지 저축은행이 반대해도 사업장 대출 만기를 연장해주기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약 1,300개 개별 금고가 모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작년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부동산 관련 업종에 적극적으로 대출을 내줬다가 최근 경기 하강과 금리 인상 등으로 '부실 경고등'이 켜졌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행정안전부가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관리형 토지신탁 사업비 대출 잔액은 2019년 말 1,694억 원에서 작년 말 15조5,079억 원으로 급증했고, 관련 연체액도 2021년 말 60억 원에서 지난해 말 602억 원으로 10배 가량 뛰었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

    ADVERTISEMENT

    1. 1

      기업실적 기대속 美증시 혼조세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와 금과 은 가격의 반등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안정된 가운데 미국 증시는 3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출발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전 10시 10분에 S&P500은 전 날과 비슷한 6,98...

    2. 2

      EU, 핵심광물 중국 의존 줄인다…미국과 공동협력 추진

      유럽연합(EU)은 중국의 영향력을 억제하기 위해 핵심 광물자원 협력 방안을 미국에 제안할 예정이다. 주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국제 핵심 광물자원 협약 체결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

    3. 3

      디즈니 경영의신 아이거 떠난다…새CEO '조시 다마로'

      월트 디즈니는 현 최고경영자(CEO)인 밥 아이거의 뒤를 이어 조쉬 다마로가 CEO로 취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3일(현지시간) 월트 디즈니는 성명을 통해 다마로가 3월 18일부터 아이거의 후임으로 취임할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