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아이유도 반한 등산화…노면서 받은 충격, 운동에너지로 전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페트병 재활용해 만든 '343시리즈'
충격 흡수력과 땀 배출 기능 '탁월'
충격 흡수력과 땀 배출 기능 '탁월'
봄은 반나절 산행, 트레킹 등 야외 활동에 최적화한 계절이다. 봄을 맞아 아웃도어 업계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저마다 기능과 디자인을 강조한 등산화 출시에 여념이 없다. 고기능성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도 기능성뿐 아니라 환경까지 고려한 등산화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343 시리즈의 첫 등산화는 2021년 출시한 ‘야크 343 D GTX’다. 당시 페트병을 재활용하고 블랙야크만의 기술력을 집약시킨 제품으로 호평받았다.
친환경적 요소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으며 신발 라인 전체의 판매 호조를 이끈 제품이기도 하다. 블랙야크는 이 제품의 흥행에 힘입어 이후 ‘343 피치 GTX’ 등을 선보이며 343시리즈를 본격적으로 내놓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는 ‘산에 오래 있으려고, 산이 오래 있으라고’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표제품 ‘343 에코 GTX’를 비롯해 지난해 출시한 제품의 신규 색상을 추가했다. 343 에코 GTX는 제품 전체에 걸쳐 친환경적 가치를 담은 데 더해 안전한 트레킹을 위한 우수한 기능성도 갖췄다.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신발의 인솔은 충격 흡수력과 땀 흡수 및 배출 기능이 탁월하다.
아웃솔은 재생표준인증인 ‘글로벌 리사이클드 스탠더드(GRS)’를 획득한 고무로 만들었다. 다양한 지형에서 최적의 활동성을 낼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리사이클 원사와 방탄복에서 주로 사용되는 다이니마 원사를 합사해 만든 보아 다이얼 레이스를 적용해 우수한 내구성과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343 아크 GTX’는 오프화이트·차콜그레이, ‘343 OG 트렉 GTX’는 베이지·카키 색상을 새롭게 추가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두 제품 모두 워킹 사이클에 맞는 삼중 경도 미드솔을 적용했다. 항균, 향취, 땀 흡수 기능도 우수하다.
아이유는 343시리즈의 등산화와 가방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깔끔한 봄철 산행 패션을 완성했다. 첫 번째 화보에서는 친환경 소재를 대거 적용한 343 에코 GTX를 신고, ‘343베스트팩16’을 착용하는 등 ‘343 룩’을 완성했다.
343베스트팩16은 지난해 완판됐던 ‘343베스트팩’의 인기에 힘입어 기존 모델에 수납 용량을 늘린 제품이다. 물병, 젖은 옷, 스틱 등의 보관이 쉽다. 베스트형 어깨끈으로 격렬한 움직임에도 흘러내리지 않는다. 반나절 산행이나 트레일러닝 등에 적합하다.
두 번째 화보에서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343 아크 GTX 오프화이트 컬러를 착용했다. 모자와 레깅스 팬츠는 블랙 컬러로, 양말과 트레킹화는 화이트로 통일했다. 여기에 ‘343플래시팩15’를 더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랙야크는 최근 ‘343 에코’ 홍보 영상의 주인공으로 손석구를 내세우기도 했다. 영상 속 손석구는 블랙야크 343시리즈의 대표 제품 343 에코 GTX를 신고 돌산을 거침없이 하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지속 가능한 산행을 위한 에너지 조절 방법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하산 후에도 지친 기색 없이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비결이 바로 343 에코 GTX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영상에서 손석구가 343 에코 GTX와 함께 멘 가방도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블랙야크는 자연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자연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오롯이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최근 브랜드 모델 아이유와 손석구와 함께한 영상과 화보에서 343시리즈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많은 소비자가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지속가능한 산행 돕는 블랙야크
블랙야크의 등산화 ‘343시리즈’는 건강하고 안전하게 산행을 한 뒤 남은 에너지로 일상을 즐기자는 지속가능한 산행을 모토로 한다. 343은 등산 30%, 하산 40%, 일상 30%의 효율적인 에너지 배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해당 시리즈에는 노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운동 에너지로 전환하는 블랙야크만의 ‘에너지 리턴 시스템’을 적용했다.343 시리즈의 첫 등산화는 2021년 출시한 ‘야크 343 D GTX’다. 당시 페트병을 재활용하고 블랙야크만의 기술력을 집약시킨 제품으로 호평받았다.
친환경적 요소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으며 신발 라인 전체의 판매 호조를 이끈 제품이기도 하다. 블랙야크는 이 제품의 흥행에 힘입어 이후 ‘343 피치 GTX’ 등을 선보이며 343시리즈를 본격적으로 내놓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는 ‘산에 오래 있으려고, 산이 오래 있으라고’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표제품 ‘343 에코 GTX’를 비롯해 지난해 출시한 제품의 신규 색상을 추가했다. 343 에코 GTX는 제품 전체에 걸쳐 친환경적 가치를 담은 데 더해 안전한 트레킹을 위한 우수한 기능성도 갖췄다.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신발의 인솔은 충격 흡수력과 땀 흡수 및 배출 기능이 탁월하다.
아웃솔은 재생표준인증인 ‘글로벌 리사이클드 스탠더드(GRS)’를 획득한 고무로 만들었다. 다양한 지형에서 최적의 활동성을 낼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리사이클 원사와 방탄복에서 주로 사용되는 다이니마 원사를 합사해 만든 보아 다이얼 레이스를 적용해 우수한 내구성과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343 아크 GTX’는 오프화이트·차콜그레이, ‘343 OG 트렉 GTX’는 베이지·카키 색상을 새롭게 추가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두 제품 모두 워킹 사이클에 맞는 삼중 경도 미드솔을 적용했다. 항균, 향취, 땀 흡수 기능도 우수하다.
○아이유·손석구 모델로 내세워
블랙야크는 최근 브랜드 모델 아이유와 함께한 343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화보는 그레이시 톤의 배경에 블랙야크의 등산화 343시리즈를 중심으로 고요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재킷, 가방, 팬츠, 삭스 등을 매치해 더욱 눈길을 끈다.아이유는 343시리즈의 등산화와 가방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깔끔한 봄철 산행 패션을 완성했다. 첫 번째 화보에서는 친환경 소재를 대거 적용한 343 에코 GTX를 신고, ‘343베스트팩16’을 착용하는 등 ‘343 룩’을 완성했다.
343베스트팩16은 지난해 완판됐던 ‘343베스트팩’의 인기에 힘입어 기존 모델에 수납 용량을 늘린 제품이다. 물병, 젖은 옷, 스틱 등의 보관이 쉽다. 베스트형 어깨끈으로 격렬한 움직임에도 흘러내리지 않는다. 반나절 산행이나 트레일러닝 등에 적합하다.
두 번째 화보에서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343 아크 GTX 오프화이트 컬러를 착용했다. 모자와 레깅스 팬츠는 블랙 컬러로, 양말과 트레킹화는 화이트로 통일했다. 여기에 ‘343플래시팩15’를 더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랙야크는 최근 ‘343 에코’ 홍보 영상의 주인공으로 손석구를 내세우기도 했다. 영상 속 손석구는 블랙야크 343시리즈의 대표 제품 343 에코 GTX를 신고 돌산을 거침없이 하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지속 가능한 산행을 위한 에너지 조절 방법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하산 후에도 지친 기색 없이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비결이 바로 343 에코 GTX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영상에서 손석구가 343 에코 GTX와 함께 멘 가방도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블랙야크는 자연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자연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오롯이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최근 브랜드 모델 아이유와 손석구와 함께한 영상과 화보에서 343시리즈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많은 소비자가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