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자원순환센터에 불…당진시 '연기 피해 주의' 재난문자
24일 오전 7시께 충남 당진시 송산면 당진시자원순환센터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32대와 인력 182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불은 25만7천898㎥의 쓰레기 등을 매립할 수 있는 위생매립장 2단계 구역에서 났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시는 이날 오전 8시 12분께 주민들에게 화재 연기로 인한 피해에 주의하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