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양홀딩스 제공
사진. 삼양홀딩스 제공
삼양홀딩스는 24일 제7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윤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아울러 보통주 1주당 3500원, 우선주 1주당 355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엄태웅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국내외 공장 투자를 통해 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반도체 소재 회사인 엔씨켐을 인수해 첨단 소재 분야에 진출하는 등 그룹 성장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친환경, 헬스·웰니스, 첨단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스페셜티 제품을 지속 발굴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글로벌 사업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