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진천군과 업무협약…"ESG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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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자원 순환·기업의 지역사회 환원 등
![CJ제일제당 CI./사진=CJ제일제당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01.33001057.1.jpg)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 중립과 자원 순환 경제를 실천하고 기업의 지역사회 환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CJ제일제당은 K푸드 전진기지인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에 재활용 원료인 목재연료(바이오매스)로 공장을 가동하는 시설을 준공한다. 또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2025년부터 햇반 등의 가정간편식 제품을 친환경 에너지로 생산할 예정이다.
진천군과 해양 생분해(PHA) 소재를 활용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한다.
CJ제일제당 측은 이번 협약에 대해 "ESG 관련 사업을 진천군과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고용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