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드라마의 힘!…미·중·일 세계 3대 콘텐츠 시장서 흑자 [조미현의 외환·금융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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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시상식에 참석한 BTS /사진=빅히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01.29646492.1.jpg)
28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문화예술 저작권 무역수지는 6억달러 흑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문화예술 저작권 무역수지는 방송·영상과 출판·연극·미술 등에 대한 권리를 매매하고 사용한 거래를 반영하는 통계다. 특히 문화예술 저작권 무역수지 가운데 방송·영상 무역수지가 5억3000만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K팝 스타의 인기와 오징어게임 등 K드라마의 흥행 때문으로 분석된다.
![K팝·드라마의 힘!…미·중·일 세계 3대 콘텐츠 시장서 흑자 [조미현의 외환·금융 워치]](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01.33010368.1.jpg)
세부적으로 보면 음악·영상 무역수지는 미국에서 40만달러 소폭 적자였고, 중국에서는 6000만달러 흑자, 일본에서는 2억3000만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K팝·드라마의 힘!…미·중·일 세계 3대 콘텐츠 시장서 흑자 [조미현의 외환·금융 워치]](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01.33010367.1.jpg)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