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멕시코 국경도시 이민시설서 화재…30명 이상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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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경도시의 한 이민자 수용시설에서 불이 나 이민자 최소 39명이 숨졌다.
AP·EFE통신 등은 28일(현지시간) 멕시코 이민청(INM)을 인용해 미국 엘패소와 인접한 도시 시우다드 후아레스의 이민자 수용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39명이 사망했고, 29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화재 발생 당시 수용소에는 중남미 출신 이민자 68명이 수용돼 있었다고 이민청은 밝혔다.
이민자 대부분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알려졌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AP·EFE통신 등은 28일(현지시간) 멕시코 이민청(INM)을 인용해 미국 엘패소와 인접한 도시 시우다드 후아레스의 이민자 수용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39명이 사망했고, 29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화재 발생 당시 수용소에는 중남미 출신 이민자 68명이 수용돼 있었다고 이민청은 밝혔다.
이민자 대부분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알려졌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