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대표 송종민 내정 배성수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3.03.28 17:27 수정2023.03.29 00:56 지면A10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대한전선이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송 부회장은 추후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통해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송 부회장은 2000년 호반건설에 입사해 재무회계와 경영 부문을 두루 섭렵한 그룹 내 ‘재무통’으로 꼽힌다. 그는 호반건설 회계팀장, 재경 담당 임원을 거쳐 2018년 사장에 선임됐다.지난해엔 호반산업 부회장으로 승진해 대한전선 인수 후 통합 과정을 주도했다.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사외이사 2명 또 그만뒀다…KT, 대표 대행 뽑고 비상경영 2 소프트뱅크벤처스, 신임 파트너로 정지우 블랭크 부대표 재영입 3 LG생활건강 정기주총 개최…이정애 사장 사내이사로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