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축구 인연' 영호남 지자체, 상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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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전남 무안군 1991년부터 축구 친선 교류로 인연
축구로 인연을 맺은 영호남 지자체가 고향사랑기부제에 상호 참여해 눈길을 끈다.
경남 의령군은 군청 소속 축구회가 지난 23일 전남 무안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지자체 축구회는 1991년부터 30년 넘게 축구로 연을 맺고, 친선 교류를 해오고 있다.
1998년부터는 '자매결연'을 맺고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무안군 축구회도 의령군에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의령군 관계자는 "공 하나에 뭉친 인연이 이렇게 장기간 지속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의령과 무안이 든든한 동반자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경남 의령군은 군청 소속 축구회가 지난 23일 전남 무안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지자체 축구회는 1991년부터 30년 넘게 축구로 연을 맺고, 친선 교류를 해오고 있다.
1998년부터는 '자매결연'을 맺고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무안군 축구회도 의령군에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의령군 관계자는 "공 하나에 뭉친 인연이 이렇게 장기간 지속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의령과 무안이 든든한 동반자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