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웰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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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용 마스크 브랜드 웰킵스가 구강 케어 브랜드 웰티스를 론칭했다.

웰킵스는 29일 기존 마스크 사업을 넘어 치약, 칫솔, 구강청결제 등 구강 케어와 연관된 제품 출시로 토탈 라이프케어 제품 제조, 유통까지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웰티스 브레스케어치약은 입 냄새를 유발하는 황화수소, 메틸메르캅탄 가스 2종 감소 임상으로 구취 케어 효능을 갖고 있다. 멘톨과 식물유래 오일 4종을 블렌딩한 향에 텁텁함 없이 청량하고 개운한 양치를 강점으로 한다. 구취 케어뿐만 아니라 치석 및 치태 제거, 충치와 잇몸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식약처 허가 의약 외품으로 유해 성분(파라벤, 가습기 살균성분) 불검출 테스트를 통과했다.

웰티스 빅헤드44는 일반칫솔의 약 2배 크기인 44mm의 헤드로 칫솔질 한 번에 4~5개의 치아를 꼼꼼하게 세정할 수 있는 칫솔이다. 국내에 출시된 빅헤드 칫솔 중에서도 큰 크기를 자랑하는 동시에 국내 칫솔 중 가장 많은 71개 홀을 갖고 있다. 촘촘하게 배열된 71개 홀에 배열된 자극 없는 부드러운 이중미세모는 치아 사이의 플러그를 제거하고 표면의 꼼꼼한 세정을 가능하게 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다.

웰티스 컴팩트칫솔(초극세모)은 0.15mm 초극세 항균 칫솔모가 특징으로 작은 헤드로 입 안 깊숙이 있는 어금니까지 꼼꼼하고 세밀한 세정을 할 수 있다.

웰티스 칫솔 2종 모두 100% 국내 생산 제품이다.

구강 케어 제품과 함께 웰킵스는 더마쿠아 프리미엄 물티슈를 출시했다. 지난해 시그니처 물티슈에 이어 출시된 프리미엄 물티슈는 60gsm의 엠보싱 원단에 여린 피부에 촉촉한 보습감을 주는 제주 용암해수, 제주 벚꽃 추출물을 사용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유해 성분 (파라벤 7종, 가습기살균성분인 CMIT, MIT)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했고, 독일 더마테스트사(社)의 피부자극테스트에서 '엑설런트(Excellent)' 등급도 획득했다.

박종한 웰킵스그룹 회장은 "100% 자체 기술로 개발한 보건용 마스크의 우수한 품질로 믿고 쓰는 마스크로 자리 잡으며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아온 웰킵스가 소비자의 건강을 지키려는 마음을 담아 구강 케어 브랜드 웰티스를 준비했다"며 "웰티스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구강 케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구강 케어 제품을 시작으로 소비자 곁에서 늘 함께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