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둘 중 하나 "이직할까" 고민…해외여행 늘자 '이것' 다운받았다 [Geeks'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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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Geeks)가 30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직장인 2명 중 1명 이직 시도 직장인 소셜 플랫폼 블라인드는 ‘블라인드 지수 2022’의 세부 분석 결과를 내놨다.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한국 직장인 5만73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2명 중 1명(51%)이 지난해 이직을 시도했다. 연차별로 보면 사원급(1년 이상 5년 미만)의 이직 시도율이 55%로 가장 높았다. 신입급(1년 미만)의 49%, 대리급(5년 이상 9년 미만)의 54%, 과장급(9년 이상 14년 미만)의 48%, 부장·임원급(14년 이상)의 37%가 지난해 이직 활동에 나선 것으로 집계됐다.
재직자들의 이직 시도율이 낮은 기업들의 공통점은 워라밸, 동료 관계, 표현의 자유 3가지 요인의 만족도가 높았다. 워라밸은 회사를 다니면서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지, 동료 관계는 동료들에게 충분한 업무 지원을 받고 있는지, 표현의 자유는 회사에서 어떤 이슈에 대한 자기 의사를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를 의미한다.
"국방 강화에 스타트업 활동 필요" 자율 비행 드론 솔루션 스타트업 니어스랩의 정영석 CTO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항공보안 심포지엄에서 ‘최신 드론 현황과 위협 실태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정 CTO는 드론의 국방산업 활용에 대해 강조했다. 이외에도 ‘불법 드론 탐지 및 테러 대응 방안’에 대한 패널 토의도 진행됐다.
버추얼 IP 스타트업 블래스트, 20억 프리A 투자 유치 버추얼 지식재산권(IP) 스타트업 블래스트는 2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와 자회사 슈미트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블래스트는 독립 법인을 설립한 지 1년여 만에 누적 투자금 44억 원을 확복했다. 블래스트는 지난해 2월 MBC에서 독립 분사한 버추얼 IP 스타트업으로 MBC 가상현실(VR)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를 비롯해 수십 편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컴퓨터 그래픽 감독으로 활약한 이성구 대표가 설립했다. 광고 사진도 AI 포토그래퍼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드랩(Draph)이 최근 중고차 플랫폼 기업 차란차에 AI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란차는 중고차 매매 플랫폼 등을 운영하는 종합 모빌리티 기업이다. 차란차 플랫폼에는 다수의 중고차 매물(상품)의 사진이 업로드 되는데 드랩의 AI 기술을 활용해 이 상품 사진들을 빠르고 간편하게 제작할 계획이다. 예를 들면 차고지에서 일반인이 찍은 차량 사진을 전문 스튜디오나 야외 등 원하는 장소에서 포토그래퍼가 찍은 것처럼 양질의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다국어 라이브 팬미팅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의 팬덤 비즈니스를 위한 라이브 스트리밍 기반 신규 서비스 ‘플링크(FLNK)’를 선보였다. 팬덤(Fandom)과 아티스트를 연결(Link)한다는 의미를 담은 ‘플링크(FLNK)’는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스트리밍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덤과 아티스트가 긴밀히 소통하며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플링크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는 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글로벌 팬덤은 PC와 모바일 등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청할 수 있다. 넛지헬스케어, 역대 최대 매출 달성 건강관리 슈퍼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가 지난해 연 매출 79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넛지헬스케어의 2022년 연결기준 연 매출은 전년(2021년) 대비 약 39% 증가한 790억 원, 영업이익은 약 12% 증가한 100억 원이다. 2016년 법인 설립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700억 원대와 영업이익 100억 원을 달성하며 매출 규모와 수익성 모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 국내 이용자 수 증가 등이 실적 증대의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 캐시워크는 2020년 12월 구글플레이 론칭 이후 약 2년여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미국 진출 성공을 기반으로 지난해 말 캐나다에도 서비스를 공식 론칭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주력했다. 파블로항공, 몽골 드론배송 인프라 구축 진출 파블로항공이 몽골의 블루몬 그룹, 니나노컴퍼니와 함께 울란바토르 도심 드론 배송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루몬 그룹은 몽골에서 9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식음료, 소매 및 유통, 부동산 등 폭넓은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이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 인구는 약 161만 명으로 몽골 인구의 약 47.3%가 거주하고 있다. 높은 인구 밀도와 자가용 중심의 교통체계로 극심한 교통 체증을 겪고 있는 도시다. 파블로항공과 블루몬은 교통량 집중 시간대에 드론으로 신속한 물품 배송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블로항공은 드론배송 인프라 구축의 첫걸음으로 몽골 현지 특별비행승인을 받기 위한 시연회를 27일 진행했다.
인프랩, 멋쟁이사자처럼과 업무협약 체결 IT 교육 오픈 플랫폼 ‘인프런’ 운영사 인프랩은 프로그래밍 교육 브랜드 멋쟁이사자처럼(멋사)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멋사에서 운영하는 부트캠프, 해커톤 등의 IT 교육 과정을 인프런에서도 확장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에이럭스, 세계 최대 에듀테크 박람회 참가 로봇 전문 에듀테크 기업 에이럭스가 유럽에서 열리는 글로벌 에듀테크 전시회 ‘베트쇼 2023’에서 로봇 브랜드 프로보에듀의 자체 AI 로봇교육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이럭스는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베트쇼에 참가해 100여 곳이 넘는 문화권별 참가국을 대상으로 로봇 브랜드 프로보에듀를 통해 전개중인 AI 코딩로봇 비누(VINU)를 핵심 제품으로 알려왔다. 에이럭스는 올해를 해외 사업 확장의 원년으로 삼고, 이번 베트쇼를 교두보 삼아 세계 무대 진출을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자랩스,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과 MOU AI 음원 창작 기업 포자랩스가 연세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자랩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AI 교육 활성화와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 융합 기술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해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음원 생성 AI 기술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양 기관의 전문 지식을 적극 교류하기로 약속했다. 포자랩스는 믹싱, 마스터링, 사운드 소스 후처리 등 작곡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맞춤형 AI 음원 생성 기술을 보유했다.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은 전교생을 위한 컴퓨터과학,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하며 AI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브이디컴퍼니, 신규 서빙로봇 3종 선봬 서빙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가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2023 서울 상반기’에서 서빙로봇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서빙로봇은 푸두봇 프로(PuduBot Pro), 스위프트봇(SwiftBot), 브이디셔틀(VDShuttle)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브이디셔틀은 국내 최초의 주류·음료 무인 서빙 솔루션으로 점원이나 점주가 주문을 받지 않고도 테이블오더, 음료냉장고, 서빙로봇이 서로 연동해 주문부터 서빙까지 전 과정을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다. 브이디셔틀은 최근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원티드랩, 사외이사로 고광범 한국MS 부문장 선임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이 제8회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고광범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고광범 사외이사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커머셜 사업 부문장으로, 기업고객 영업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 게이밍 앤 디지털 네이티브 조직을 책임지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 합류하기 전에는 보스턴컨설팅그룹, EY한영, 액센츄어 등 유수 컨설팅 기업의 디지털 부문의 리더를 역임했다.
앤데믹으로 해외 여행 늘자, 영어앱 깔았다 AI 기반 영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말해보카'를 운영하는 이팝소프트가 1분기 신규 앱 설치자 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팝소프트는 엔데믹 시대가 오며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해 해외여행을 위한 영어 학습 수요도 함께 증가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이팝소프트에 따르면 2023년 1월 1일부터 3월 28일까지 말해보카 신규 설치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6%가량 급증했다. 또한 같은 기간 말해보카 앱 내에서 학습 목적 설정 시 ‘해외여행 및 취미생활’을 선택한 신규 설치자의 비율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1분기에 ‘해외여행 및 취미생활’을 학습 목적으로 선택한 신규 설치자는 전체 중 27%로, 2022년 1분기에 기록한 19%보다 8%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재직자들의 이직 시도율이 낮은 기업들의 공통점은 워라밸, 동료 관계, 표현의 자유 3가지 요인의 만족도가 높았다. 워라밸은 회사를 다니면서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지, 동료 관계는 동료들에게 충분한 업무 지원을 받고 있는지, 표현의 자유는 회사에서 어떤 이슈에 대한 자기 의사를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를 의미한다.
"국방 강화에 스타트업 활동 필요" 자율 비행 드론 솔루션 스타트업 니어스랩의 정영석 CTO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항공보안 심포지엄에서 ‘최신 드론 현황과 위협 실태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정 CTO는 드론의 국방산업 활용에 대해 강조했다. 이외에도 ‘불법 드론 탐지 및 테러 대응 방안’에 대한 패널 토의도 진행됐다.
버추얼 IP 스타트업 블래스트, 20억 프리A 투자 유치 버추얼 지식재산권(IP) 스타트업 블래스트는 2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와 자회사 슈미트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블래스트는 독립 법인을 설립한 지 1년여 만에 누적 투자금 44억 원을 확복했다. 블래스트는 지난해 2월 MBC에서 독립 분사한 버추얼 IP 스타트업으로 MBC 가상현실(VR)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를 비롯해 수십 편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컴퓨터 그래픽 감독으로 활약한 이성구 대표가 설립했다. 광고 사진도 AI 포토그래퍼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드랩(Draph)이 최근 중고차 플랫폼 기업 차란차에 AI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란차는 중고차 매매 플랫폼 등을 운영하는 종합 모빌리티 기업이다. 차란차 플랫폼에는 다수의 중고차 매물(상품)의 사진이 업로드 되는데 드랩의 AI 기술을 활용해 이 상품 사진들을 빠르고 간편하게 제작할 계획이다. 예를 들면 차고지에서 일반인이 찍은 차량 사진을 전문 스튜디오나 야외 등 원하는 장소에서 포토그래퍼가 찍은 것처럼 양질의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다국어 라이브 팬미팅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의 팬덤 비즈니스를 위한 라이브 스트리밍 기반 신규 서비스 ‘플링크(FLNK)’를 선보였다. 팬덤(Fandom)과 아티스트를 연결(Link)한다는 의미를 담은 ‘플링크(FLNK)’는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스트리밍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덤과 아티스트가 긴밀히 소통하며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플링크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는 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글로벌 팬덤은 PC와 모바일 등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청할 수 있다. 넛지헬스케어, 역대 최대 매출 달성 건강관리 슈퍼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가 지난해 연 매출 79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넛지헬스케어의 2022년 연결기준 연 매출은 전년(2021년) 대비 약 39% 증가한 790억 원, 영업이익은 약 12% 증가한 100억 원이다. 2016년 법인 설립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700억 원대와 영업이익 100억 원을 달성하며 매출 규모와 수익성 모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 국내 이용자 수 증가 등이 실적 증대의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 캐시워크는 2020년 12월 구글플레이 론칭 이후 약 2년여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미국 진출 성공을 기반으로 지난해 말 캐나다에도 서비스를 공식 론칭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주력했다. 파블로항공, 몽골 드론배송 인프라 구축 진출 파블로항공이 몽골의 블루몬 그룹, 니나노컴퍼니와 함께 울란바토르 도심 드론 배송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루몬 그룹은 몽골에서 9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식음료, 소매 및 유통, 부동산 등 폭넓은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이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 인구는 약 161만 명으로 몽골 인구의 약 47.3%가 거주하고 있다. 높은 인구 밀도와 자가용 중심의 교통체계로 극심한 교통 체증을 겪고 있는 도시다. 파블로항공과 블루몬은 교통량 집중 시간대에 드론으로 신속한 물품 배송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블로항공은 드론배송 인프라 구축의 첫걸음으로 몽골 현지 특별비행승인을 받기 위한 시연회를 27일 진행했다.
인프랩, 멋쟁이사자처럼과 업무협약 체결 IT 교육 오픈 플랫폼 ‘인프런’ 운영사 인프랩은 프로그래밍 교육 브랜드 멋쟁이사자처럼(멋사)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멋사에서 운영하는 부트캠프, 해커톤 등의 IT 교육 과정을 인프런에서도 확장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에이럭스, 세계 최대 에듀테크 박람회 참가 로봇 전문 에듀테크 기업 에이럭스가 유럽에서 열리는 글로벌 에듀테크 전시회 ‘베트쇼 2023’에서 로봇 브랜드 프로보에듀의 자체 AI 로봇교육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이럭스는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베트쇼에 참가해 100여 곳이 넘는 문화권별 참가국을 대상으로 로봇 브랜드 프로보에듀를 통해 전개중인 AI 코딩로봇 비누(VINU)를 핵심 제품으로 알려왔다. 에이럭스는 올해를 해외 사업 확장의 원년으로 삼고, 이번 베트쇼를 교두보 삼아 세계 무대 진출을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자랩스,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과 MOU AI 음원 창작 기업 포자랩스가 연세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자랩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AI 교육 활성화와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 융합 기술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해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음원 생성 AI 기술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양 기관의 전문 지식을 적극 교류하기로 약속했다. 포자랩스는 믹싱, 마스터링, 사운드 소스 후처리 등 작곡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맞춤형 AI 음원 생성 기술을 보유했다.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은 전교생을 위한 컴퓨터과학,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하며 AI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브이디컴퍼니, 신규 서빙로봇 3종 선봬 서빙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가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2023 서울 상반기’에서 서빙로봇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서빙로봇은 푸두봇 프로(PuduBot Pro), 스위프트봇(SwiftBot), 브이디셔틀(VDShuttle)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브이디셔틀은 국내 최초의 주류·음료 무인 서빙 솔루션으로 점원이나 점주가 주문을 받지 않고도 테이블오더, 음료냉장고, 서빙로봇이 서로 연동해 주문부터 서빙까지 전 과정을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다. 브이디셔틀은 최근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원티드랩, 사외이사로 고광범 한국MS 부문장 선임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이 제8회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고광범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고광범 사외이사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커머셜 사업 부문장으로, 기업고객 영업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 게이밍 앤 디지털 네이티브 조직을 책임지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 합류하기 전에는 보스턴컨설팅그룹, EY한영, 액센츄어 등 유수 컨설팅 기업의 디지털 부문의 리더를 역임했다.
앤데믹으로 해외 여행 늘자, 영어앱 깔았다 AI 기반 영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말해보카'를 운영하는 이팝소프트가 1분기 신규 앱 설치자 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팝소프트는 엔데믹 시대가 오며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해 해외여행을 위한 영어 학습 수요도 함께 증가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이팝소프트에 따르면 2023년 1월 1일부터 3월 28일까지 말해보카 신규 설치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6%가량 급증했다. 또한 같은 기간 말해보카 앱 내에서 학습 목적 설정 시 ‘해외여행 및 취미생활’을 선택한 신규 설치자의 비율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1분기에 ‘해외여행 및 취미생활’을 학습 목적으로 선택한 신규 설치자는 전체 중 27%로, 2022년 1분기에 기록한 19%보다 8%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