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원당 역세권은 기업 빌딩숲으로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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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직장과 집이 가까운 고양시를 조성하기 위해 역세권 주변에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직주근접을 갖추고 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꼭 필요하다"며 "고양시에 글로벌 협력 기구와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면 서울로 일자리 찾아가지 않게 되면서 교통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신분당선·9호선 연장, 3호선·경의중앙선 급행 및 증차 등 공약 추진과 GTX-A노선과 대곡소사선, 고양-은평선, 인천2호선 연장 등 부족한 교통망을 최대한 확보하고 있다.
이 시장은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공약을 실현할 수 있는 고양~양재고속도로 사업이 현재 민자적격심사에 통과됐다”면서 “서울 양재부터 고양 현천JC까지만 검토된 것을 자유로 이산포IC까지 연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신청사가 백석동으로 옮겨지면 현 청사가 있는 원당지역은 역세권답게 기업을 유치해 서울 강남 테헤란로처럼 빌딩 숲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올해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통해 일자리 목표를 고용률(15~64세 기준) 68.7%, 취업자 수 56만 5400명으로 설정했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이와 연계한 바이오 정밀 의료분야, 방송영상산업·복합전시 산업, 지적재산권(IP) 산업 등 전략산업·첨단산업 분야에 기업 유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양=강준완 기자
이 시장은 "직주근접을 갖추고 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꼭 필요하다"며 "고양시에 글로벌 협력 기구와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면 서울로 일자리 찾아가지 않게 되면서 교통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신분당선·9호선 연장, 3호선·경의중앙선 급행 및 증차 등 공약 추진과 GTX-A노선과 대곡소사선, 고양-은평선, 인천2호선 연장 등 부족한 교통망을 최대한 확보하고 있다.
이 시장은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공약을 실현할 수 있는 고양~양재고속도로 사업이 현재 민자적격심사에 통과됐다”면서 “서울 양재부터 고양 현천JC까지만 검토된 것을 자유로 이산포IC까지 연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신청사가 백석동으로 옮겨지면 현 청사가 있는 원당지역은 역세권답게 기업을 유치해 서울 강남 테헤란로처럼 빌딩 숲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올해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통해 일자리 목표를 고용률(15~64세 기준) 68.7%, 취업자 수 56만 5400명으로 설정했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이와 연계한 바이오 정밀 의료분야, 방송영상산업·복합전시 산업, 지적재산권(IP) 산업 등 전략산업·첨단산업 분야에 기업 유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양=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