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뮤지컬 ‘드림하이’ 5월 13일 개막 확정…4월 5일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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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뮤지컬 ‘드림하이’가 오는 5월 13일 개막을 확정했다.
30일 제작사 아트원컴퍼니는 쇼뮤지컬 ‘드림하이’가 5월 13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4월 5일부터 예매처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링크를 통해 티켓 예매를 오픈, 다가오는 5월 퀄리티 높은 K-뮤지컬의 탄생을 알렸다.
개막일을 공개한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창작진과 출연진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연계를 이끌어온 이종석 연출가와 작가 승운, 뮤지컬 ‘웃는 남자’를 비롯해 ‘마리앙투아네트’ 등을 지휘한 박재현 음악감독, K팝 안무씬을 대표하는 최영준이 안무 감독을 맡은데 이어 주연 배우 음문석, 이승훈, 유태양과 진진, 니엘, 그리, 장동우, 이현, 고창석, 태항호 박규리 등이 합류해 화제성과 실력을 지닌 황금 라인업이 완성됐다.
이후 상견례 및 대본 리딩 현장까지 공개되면서 뮤지컬 팬들의 기대심 또한 커지고 있다. 특히 송삼동 역을 맡은 음문석은 출연진 인터뷰에서 “뮤지컬의 70%가 춤이 들어간다는 것에 매력을 느꼈다. 무대, 연출적인 것들, 장비들을 이용해서 새로운 쇼뮤지컬을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동시에 들었다. ‘기대하세요’를 넘어 놀라실 거 같다”라고 자신하기도 했다.
‘드림하이’ 속 꿈을 향한 청춘들의 이야기 및 송삼동과 고혜미, 진국, 윤백희 등의 10년 후를 그린 매력적인 스토리와 배우들이 만난 만큼, 어떠한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를 더욱 모은다. 여기에 LED 등을 활용한 화려한 연출, 트렌디한 안무까지 더해져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쇼뮤지컬에 많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쇼뮤지컬 ‘드림하이’ 총 프로듀서인 아트원컴퍼니 김은하 대표는 앞서 “꿈과 작품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꿈이 되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제작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뮤지컬 팬들에게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춤과 노래, 연기력까지 최강 라인업들이 한데 모인 쇼뮤지컬 ‘드림하이’가 대중의 다양한 취향을 정조준할 전망이다.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5월 13일부터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되며, 티켓은 4월 5일 예매처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링크를 통해 공식 오픈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