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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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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장급 승진
    ▲ 재정건전성심의관 강영규 ▲ 국제금융심의관 민경설 ▲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관 최한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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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재값·고환율에 동원시스템즈 영업익 28% 감소

      지난해 동원그룹의 종합 패키징·소재 제조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의 영업이익이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동원시스템즈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1조 3729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62억원으로 28% 줄었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알루미늄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4분기 역시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부담이 이어지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133억 5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75억 300만원으로 56.76% 줄었다.동원시스템즈가 소폭 외형 성장을 이룬 배경에는 소재부문 수출 확대가 있다. 동원시스템즈 소재부문은 미국·캐나다·남미·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에 힘입어 전체 매출의 40% 이상이 수출에서 발생하고 있다.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올해는 2차전지 부문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친환경 포장재 수출을 확대해 실적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소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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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해외에서만 1조원대 이익(세전이익)을 벌어들였다. 국내 금융사 최초다. 1조원은 글로벌 시장에서 독자적인 수익을 내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상징적 숫자로 여겨진다. 국내 은행 이자수익에 기댄 사업모델에서 벗어나 해외 각지로 영토를 넓힌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평가다.◇해외사업, 핵심 성장엔진 ‘부상’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지난해 해외에서 총 1조890억원의 세전이익을 냈다. 사상 최대로 전년 대비 9.6% 증가했다. 2020년(4645억원) 이후 5년 만에 이익 규모를 두 배 이상 불렸다. 세금까지 내고 곳간에 남은 금액인 순이익(8243억원)도 창사 후 최대 규모다.주요국 금리 하락과 미국 정부의 관세 압박,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세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증폭된 국면에서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한금융은 해외 거점의 양대 축인 베트남(순이익 2591억원)과 일본(1792억원)에서만 4000억원이 이상을 벌어들였다. 일본법인의 경우 순이익이 1년 전보다 20.6% 늘었다. 동아시아 지역 외에도 중앙아시아, 인도, 유럽 등에서 꾸준히 실적을 늘려가고 있다.해외 각지에서 진행한 현지화 전략이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신한금융은 국내 대기업 진출 지역에 따라가는 전략 대신 현지 고객을 공략하는 전략을 추진해왔다. 일본뿐 아니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신흥국에서도 개인을 상대로 한 소매(리테일) 사업부터 시작해 현지에서 자체적으로 조달(예·적금)과 운용(대출)이 가능한 체계를 먼저 구축했다. 그 다음 현지 기업들로 영업망을 넓혔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사업을 겨냥해 현지 거점을 만든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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