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고병원성 AI 특별방역기간 종료…위기단계 '주의' 하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방역 취약요인은 지속 관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8일 이후 농장에서 AI 발생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1일까지 운영하고 종료한다고 이날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는 AI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주의'로 조정하고 예방적 살처분 범위도 500m 내 가금 전체 축종으로 축소한다.

    고병원성 AI 특별방역기간 종료…위기단계 '주의' 하향
    중수본에 따르면 최근 철새가 본격적으로 북상하며 3월 서식 개체 수가 크게 감소했다.

    지난 8일 이후 농장에서 AI 추가 발생이 없고 가금농장,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등을 대상으로 20∼28일 실시한 일제 검사에서도 이상이 없었다.

    야생조류에서 검출되는 항원은 이달 6건으로 지난해 11월 59건에 비해 상당히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AI 추가 발생이 되더라도 간헐적, 산발적 발생에 그칠 것으로 보고있다.

    다만 잔존 바이러스 등의 영향으로 4월까지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축종별 강화된 검사체계는 주의단계 해제 전까지 유지한다.

    현재 산란가금류는 월 1회, 육용 오리는 사육기간 중 2회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방역지역이 해제되지 않은 곳도 해제 시까지 정밀검사를 강화 운영할 방침이다.

    중수본은 아울러 전통시장 내 가금판매소, 계류장, 가금운반차량 등을 대상으로 '일제 휴업·소독의 날'을 격주로 운영한다.

    방역지역 해제로 가금을 신규 입식하는 농장은 관할 지자체에서 소독·방역시설 등을 엄격히 점검한다.

    북상하지 않은 철새가 중부지역, 서해안 등에 서식하고 있는 만큼 야생조류 항원 검출지역, 방역지역 미해제 지역 등에 소독자원을 집중 배치한다.

    고병원성 AI 특별방역기간 종료…위기단계 '주의' 하향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10월 17일 경북 예천군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 발생한 이후, 가금농장에서 AI가 모두 71건 발생했다.

    이번 유행 기간 발생 건수는 미국(805건), 일본(82건)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다.

    유럽은 독일, 프랑스 등 24개국을 합쳐 603건 발생했다.

    야생조류에서는 가장 이른 시기인 지난해 10월 10일에 AI 항원이 검출됐다.

    지금까지 검출된 항원은 174건으로 역대 2번째로 많다.

    중수본은 "주기적인 위험도 평가를 통해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적기에 조정한 결과 우리나라 살처분 가금 수는 최근 10년 내 가장 작았다"고 설명했다.

    중수본은 또 이달 계란 가격이 전년보다 6%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고 생산량도 평년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조국 "李대통령 부동산 개혁 전적 공감…민주, 입법 집중해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개혁 방향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대통령의 발언은 그동안 제가 일관되게 강조했던 토지공개념과 같다. 조국혁신당이 준비한 신토지공개념 3법의 방향과도 일치한다"고 말했다.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정당한 투자 수익을 초과해 과도한 불로소득을 노리는 다주택자,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 소유자들이 가진 특혜를 회수하고 세제, 금융, 규제, 공급 등에서 상응하는 부담과 책임을 강화해 부동산 시장을 선진국들처럼 정상화하자는 것"이라고 썼다.또 "집은 투자·투기용보다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니, 그 반대의 선택은 손실이 되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할 뿐"이라고 말했다.이에 조 대표는 "특히 대통령이 화두를 던진 다주택자의 대출 연장 중단 시사는 그동안 없었던 강력한 개혁 방향"이라며 "잠긴 매물을 시장으로 유도하는 것으로 공사 기간이 필요 없는, 신속한 공급 대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중요한 건 국회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의 부동산 공화국 해체 의지를 정책화, 입법화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조국혁신당은 확고히 뒷받침할 것이다. 저와 조국혁신당은 토지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이미 여러 차례 발표했다.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정부의 비상한 자세가 절실하다. 다주택자들이 집을 내놓도록 하는 것과 별개로 공공 임대주택을 통한 새로운 공급 비전을 추가로 내놓아야 시장이 반응한다&qu

    2. 2

      野 "李대통령, 분당아파트 사수 선언"…與 "장동혁은 6채"

      국민의힘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이 "퇴임 후 돌아갈 주거용"이라고 밝힌 분당 아파트를 겨냥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국민에게는 '불로소득의 추억을 버리라'고 하면서 정작 본인은 재건축이 진행 중인 자산을 끝까지 보유하겠다는 뜻"이라며 "사실상 분당 사수 선언으로 들린다"고 했다.최 수석대변인은 "국민의 재산권을 옥죄며 '버티면 손해'라고 압박하던 기세는 어디로 갔느냐. 정작 대통령 본인의 분당 아파트는 예외인가"라고 반문했다.이어 "해당 단지는 2028년 이주, 2035년 정비 완료를 목표로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며 "일정대로라면 2030년 6월 임기 종료 시점에는 공사가 진행 중일 가능성이 크다. 퇴임 직후 곧바로 실거주가 어려운 상황이 예상된다"고 했다.최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은 임기 후 사저를 따로 짓지 않겠다는 것인가. 공사 중인 재건축 아파트가 완공될 때까지 다른 곳에 거주하겠다는 것인가"라며 "결국 재건축 완료 후 해당 아파트로 돌아가겠다는 것인가"라고 쏘아붙였다.그는 "스스로 '살지도 않으면서 오래 보유한 집에 세금 혜택을 주는 건 이상하다'고 말해온 대통령"이라며 "그런데 퇴임 시점에 실거주가 어려운 주택을 '퇴직 후 돌아갈 주거용'이라며 계속 보유하는 것이 과연 그 기준에 부합하는지 국민 앞에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최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전 대통령도 얼마 전 '부동산 정책만큼은 실패했다'고 인정했다"며 "이 대통령이 똑같은 고백을 반복하는 일이 없기를 바

    3. 3

      李대통령 "역대 '최고 성과' 코스피…핵잠 추진 합의는 최초 성과"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경제분야 성과 중 하나로 '코스피 최고치 경신'을 꼽았다.이 대통령은 이날 유튜브 채널 게시물에 "설을 앞두고 그동안 우리 정부가 이뤄냈던 민생, 경제, 외교·안보 등의 분야에서 역대 최다, 최고, 최대의 성과들을 추려봤다"며 33개 성과를 소개했다.민생분야에서 역대 최대성과로는 △농축수산물 16대 설 성수품 28.5만t(톤) 공급 △신용회복지원 실시(신용사면 292만8000명) 등이 꼽혔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은 '역대 최초' 성과로 기록됐다.경제분야에서 역대 최고 성과는 코스피 최고치 경신이 뽑혔다. 지난 13일 기준 코스피지수는 5564포인트를 기록했다. 역대 최대 성과로는 △경상수지 달성(1231억달러) △외국인 국고채 보유잔액 증가폭(55조3000억원) △수출액 달성(7094억달러) △외국인 투자 유치 달성(360억5000만달러) △중소기업 수출액 달성(1186억달러) △벤처투자 달성(8542건) △경제형벌 정비 추진(441개) 등이 거론됐다.사회문야분야에선 △국무회의·업무보고 생중계 △부당한 하도급 특약 무효화 △음식점 예약부도(노쇼) 피해예방 강화 등이 역대 최초 성과로 언급됐다. 역대 최다 성과로는 △방한 관광객 달성(1893만명)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수(650만명) △한국어능력시험 지원자 수(TOPIK 지원자 수 56만6000명) 등이 뽑혔다.외교·안보분야 성과로는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태스크포스(TF) 발족 △한국의 농축 재처리 역량 확보를 위해 최초로 미국의 지지 확보 △한미 간 핵추진잠수함 협력 추진을 위한 합의 도출 등이 역대 최초 성과로 꼽혔다. 취임 후 8개월간 외국 정상 48명과 81회 양자 정상외교를 진행한 점은 역대 최다 성과로 거론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