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아시아 M&A 10년만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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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거시경제적 환경으로 인해 딜메이커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올해 첫 3개월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인수합병(M&A)이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31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밝혔다.
레피니티브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아시아 기업과 관련된 거래의 가치는 총 1,760억 달러로 2022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으며 201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아시아 최대 거래 시장인 중국의 M&A 활동도 1분기에 22% 감소한 640억 달러로 1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거래 참여자들은 “자산에 대한 전략적 계획에 대해 사모펀드 및 기업과의 대화가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느린 회복의 징후가 있다”고 로이터에 말했다.
전 세계적인 금리 인상, 러-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긴장의 영향을 고려할 때 여건은 여전히 ??우호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한 실리콘 밸리 은행(SIVBV.UL)의 붕괴와 크레디트스위스 그룹(CSGN.S)의 구조는 아시아 거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레피니티브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아시아 기업과 관련된 거래의 가치는 총 1,760억 달러로 2022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으며 201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아시아 최대 거래 시장인 중국의 M&A 활동도 1분기에 22% 감소한 640억 달러로 1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거래 참여자들은 “자산에 대한 전략적 계획에 대해 사모펀드 및 기업과의 대화가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느린 회복의 징후가 있다”고 로이터에 말했다.
전 세계적인 금리 인상, 러-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긴장의 영향을 고려할 때 여건은 여전히 ??우호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한 실리콘 밸리 은행(SIVBV.UL)의 붕괴와 크레디트스위스 그룹(CSGN.S)의 구조는 아시아 거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